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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전에 한차례 애드승인거부메일을 받은터라 블로그의 방향을 잡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기다리니 애드센스 승인이라는게 나긴 나네요. 저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공유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뭔가를 할때마다 블로그 검색을 하던 나를 발견하고 나서부터였습니다.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들도 글로 남기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서 블로그를 하자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특성상 소통이 활발한 블로그도 아니고 저의 이야기를 혼자 쓰는데 한계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글로써 스스로 보상을 받을수 있는 방법을 택하자! 싶어 선택한것이 애드센스였습니다. 애드센스는 다들 아시는것처럼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광고를 보거나 클릭함에따라 그 수익이 저에게 오는 구조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이트 광고를극혐하는 성향이 있어서 블로그를 열고 유익한 글을 쓴다고 해서 고마운 마음에 광고를 클릭해주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정말 맘에드는 광고가 나왔을때 클릭 할까말까한 희박한 확률. 그렇지만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혼자서 메아리처럼 글을 쓰는것보다는 작게나마 블로그 광고로 인해 수익이 발생면 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애드센스에 도전한것입니다.
애드센스 승인 카더라
애드센스를 승인받기전에 제가 주워 들었 던 승인팁, 카더라는 이런거였습니다.
1. 글자수를 무조건 1,500~2,000자 이상 채워야 한다.
2. 카테고리는 하나만 있어야한다.
3. 글을 매일 써야 한다.
4. 글에 공백도없어야 하고 링크도 달면 안된다.
5. 카테고리에 글은 최소 20~30개는 되어야 한다.
6. H태그와 alt태그는 필수다.
등등등 승인팁을 찾아보면 무수히 많은데요. 솔직히 저는 거기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애드센스 승인팁
제 블로그는 보시는것처럼 전체 글수가 20개가 안된상태에서 승인이 났습니다. 글을 쓸때마다 글자수를 일일이 세어보진 않았지만 글자수는 많을때도 있고 적을때도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일부러 글자수를 늘리려고 쓸떼없는 글을 적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매일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글을 읽기 불편할것 같으면 공백도 넣었고 외부 링크는 마음껏 넣었습니다. 블로그에 돌아다니는 애드센스 승인팁들은 족보처럼 전해져 오지만 그중에 제가 그나마 확실하게 지킨것은 H태그와 alt태그 정도였습니다. 그외에는 거의 지키지 않았지만 승인이 났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정답은 없습니다. 어떤 블로그는 글 한두개로도 승인이 나기도 하고 어떤 블로그는 글을 40개씩 쌓았어도 승인이 안 나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제가 생각보다 빠르게 승인을받은 팁은 진짜 나의 글을 썼다는것입니다.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라 지금은 비공개로 돌려놓았지만 저의 이야기 이기에 검색해도 유사한글을 찾을수 없는 글을 썼다는게 승인에 도움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또 하나. 승인거절후 재 승인 요청은 바로 했습니다. 누군가는 글을 좀더 쌓고 승인요청을 해야한다고 하던데 저는 사정상 블로그에 글을 매일 쓸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서 거절 메일 받자마자 바로 재 승인요청을 했고 글은 그 뒤로 겨우 1개 더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인이 난걸 보면 정말 애드센스 승인은 복불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을 기다리다보면 결국 승인이 나긴 납니다. 영원히 승인이 안나는 블로그는 없을것입니다. 단지 시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승인을 받아보면 아시겠지만 애드센스를 하는데 있어서 블로그 승인은 겨우 시작에 불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결국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 이 과정을 거쳤을텐데 승인된 블로그의 수익을 보는 순간 정말 깜짝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의 수익이 나올수 있다는거!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애드세스 승인에 글자수와 카테고리수는 절대적인 수치가있는게 아니다.
2. 승인거절후 바로 승인요청을 해도 된다.
3. 승인을 빨리 받고 싶다면 나만의 글, 다른 블로그와 유사성이 낮은 글을 쓰자.
승인팁이 궁금해서 찾아오신 모든 분들 하루빨리 원하는 결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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