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계해고 시 부당해고 구제신청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징계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징계사유의 경중에 따라 다르지만 한차례 징계를 받고 바로 해고를 받게 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만약 징계를 받고 이를 사유로 바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면 징계 절차와 해고절차가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해 볼 수 있습니다. 1) 징계해고 부당해고 구제신청 인정사례 잦은 지각을 사유로 해고 정당할까요? 아래 케이스를 보면 회사는 근로자가 지각을 자주 했고 상사의 업무에 불응, 모욕과 무시를 했기 때문에 징계를 했고 해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근로자가 상사에게 업무를 명확하게 받았고 상사를 모욕하고 무시했다는 증거를 회사가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준비하다 보니 부당해고도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례별로 모아 보면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준비하는 도움이 될 것 수습기간 부당해고 케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수습기간 해고, 부당해고로 인정받을수 있을까? 1. 수습기간 부당해고 인정 사례 아래 두 사건은 수습기간 해고로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했고 둘 다 부당해고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수습기간이라는 걸 가지게 됩니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경력직의 경우 3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을 가지게 되고 수습기간의 평가를 통해 평가가 통과해야만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그런데 수습기간 중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았다면? 수습기간이니까 해고도 받아들여야 ..